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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월경, 이 피는 어떻게 흐르는 걸까?

해피문데이 2019.3.1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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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쯤 제대로 알고 싶은 생리하는 이유

살면서 '생리는 왜 하는 걸까?' 라는 질문을 가져본적이 있나요?
생물시간에는 배우는데, 가정시간에도 배우긴 하는데
수업내용 혹은 지식으로 집어 넣으려니 잘 이해가 안되곤 했죠.

그래서 오늘은 월경언니가 조금 더 친근한 느낌으로 설명해주려해요.
"월경, 생리. 이 피는 도대체 어떻게-왜 흐르는 걸까요?"


월경주기 상에서 가장 큰 사건 두 가지는 월경과 배란입니다.

월경을 기준으로, 월경 시작일부터 배란까지를 난포기, 또는 증식기라고 하고,
배란을 기준으로, 배란 이후부터 다음 월경 시작 전까지를 황체기, 또는 분비기라고 합니다.

1️⃣난포기(증식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난포기는 평균적으로 10일에서 14일 정도입니다.
난소의 입장에서는 난포가 형성되고 성장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난포기라고 하고,
자궁의 입장에서는 월경 이후, 허물어진 자궁내막 조직이 증식하며 다시 두꺼워지기 때문에 증식기라고 합니다.
난포가 형성되고 성장하면, 난포에서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에 따라 자궁 내막도 증식합니다.

2️⃣배란

난포가 성장하면서 에스트로겐의 양이 일정 수준 이상 증가되게 되면
뇌하수체에서 LH라는 호르몬이 급격하게, 더 많이 분비되도록 유도합니다.
LH의 급격한 증가는 난포에서 난자가 배출되도록 해요. 이것이 배란입니다.
배란을 통해 난자가 배출되고 나면 난포는 황체와 난자로 분리가 되는데,
이렇게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던 난포가 사라지면서 배란 이후의 에스트로겐의 농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3️⃣분비기(황체기)

배란 이후,
난소의 입장에서는 난포가 황체가 되었기 때문에 황체기입니다.
이 시기의 길이는 13일에서 15일 정도로 일정한 편이에요.
황체는 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하는데, 이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자궁내막에는 혈관이 많아지고 분비선이 생깁니다.
자궁입장에서는 이 시기를 분비기라고 불러요.
혈관이 많아지고 분비선이 생긴다는 것은 좀 더 부드럽고, 수정란의 착상과 배아의 성장에 좀 더 적합한 환경이 된다는 의미이면서, 또 그만큼 더 쉽게 손상될 수 있는 조직이 된 것이기도 하죠.

4️⃣월경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황체는 퇴화해서 백색체가 됩니다.
백색체는 더이상 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하지 못하고,
그럼, 자궁내막조직은 더이상 자궁내벽에 붙어있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허물어진 자궁내막 조직과 터진 혈관에서 흐른 혈액이
월경혈의 형태로 질을 통해 몸 밖으로 흘러나가게 되는데,
이것이 곧 월경입니다.


이 피가 어찌 흐르는지에 대해 알아보니, 내 월경량 혹은 월경 주기는 정상적인걸까 궁금하다면 월경이야기 달마다 피 흘리는 월경인들을 위한 안내서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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