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부터 시도해요.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거나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해보세요. 체온 조절에 자극이 될 만한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거리를 두세요. 예) 찜질방 같이 더운 곳이나 술, 맵거나 뜨거운 음식. 양질의 깊은 잠을 확보해주세요. 아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도움이 돼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줄이는 게 좋아요. 커피를 끊을 수 없다면 디카페인 커피를 시도해보세요.

폐경 이후로는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생겨요. 그 중에는 일시적인 것도 있고 만성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것도 있어요.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치료와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폐경 이후 장기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있는 질병에 대해서는 예방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이 본인이나 어머니의 폐경 이후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첫걸음으로 쓰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