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를 기록하는 앱들은 많이 있죠. 하지만 개중에는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봐야 하거나, 듣고 싶지 않은 말들을 들어야 하는 앱도 많은 것 같아요. 혹은 너무 복잡해서 사용하기 어렵거나요. 많은 IT기반의 서비스들이 매끈하게 다듬어지는 시대인데 월경앱은 그렇지 않은 느낌이에요. 헤이문은 종합적인 여성건강앱을 그리고 있어요. 월경관리는 그 출발선이자 기본영역이고요.
A: 나는 완전규칙러인데다 월경 전 증상도 딱히 없어서, 간단히 월경만 입력해서 쓰는 편이야. 시작 3일 전에 딱 알려주면 준비하기 좋더라고. B: 가끔 월경을 건너뛰면 왜그러지 괜히 불안했는데 앱에 적어두고 한 눈에 보니까 이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한 번씩 건너뛰는 거더라고. C: 내 주기 자체는 불규칙하지만, 오늘따라 가슴이 뻐근하고 묵직하다 싶으면 곧 월경을 시작해. 꾸준히 기록하다보니 내 스타일을 알게 됐어. D: 월경통도 너무 심각
2020년 9월, 해피문데이는 헤이문이라는 이름의 월경관리 앱 서비스를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합니다. 해피문데이는 유기농 생리대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왜 앱을 만들었을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헤이문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