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2018.5.28 월경의 날

by. 해피문데이·2018.5.28.


"월경에 대한 각자의 경험은 모두가 다르다. 누군가는 월경을 너무 귀찮아서 피하고 싶은 일,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일로 여긴다. 누군가는 월경이 시작되면 피임에 성공했다며 반긴다. 누군가는 제때 월경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그 외에도 수많은 해석들이 있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월경은 몸 안에서 이루어지는 주기적인 호르몬 순환이고 인구의 절반이 겪고 있으며 많은 경우 신체의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이다." 출처 : 월경을 해야 비로소 '여자'가 된 거라고?

월경에는 상반된 속성이 있습니다.
선택권 없이 일어나는 대부분의 여성이 공유하는 공통적인 경험이면서도, 내밀하게 들여다보면 각자의 경험은 또 모두 다르다는 점이에요.

해피문데이(Happy Moonday)의 시작은 보편성에 대한 자각이었습니다.

찾아오는 월경날이 그저 힘들고, 짜증 났었는데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
많은 이들이 함께 경험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나 낮았다는 것에 대한 의문.
그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계속 생겨나는 질문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

그곳에서 해피문데이는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개별성에 대해 귀 기울이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7명 작가진의 각기 다른 목소리를 담은 초경 가이드북.
(한 명의 전문가가 혼자 적은 글이 아닌)
나의 월경 패턴에 따른 나만의 패키징 구성.
(월경일에 따라 필요한 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나의 월경 주기에 맞춘 발송주기 설정.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이 아닌)
월별 여성 건강정보 컨텐츠.
(필요한 내용을 어쩜 이렇게! 하실 수 있도록.)

해피문데이는
항상 한 분 한 분의 월경날이 궁금합니다.
저희가 당장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요.


오늘도, 좋은 재료로 생리대 만들어,
월경날에 맞춰 잘 챙겨 보낼게요!



2018년 5월 28일, 월경의 날, 한국에서 해피문데이 드림

해피문데이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꿈꾸며
유기농 생리대를 만들고 배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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