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른 탐폰과 다른 점은 탐폰의 길이 입니다. 화×트, 템× 등의 회사와 비교했을때 두께는 좀 더 얇고 길이는 훨씬 길었습니다. 제거할때 얇아서 잘 빠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길이가 달라지니 적응시간이 조금 필요했습니다. 탐폰을 사용했기 때문에 적응시간은 하루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을 사용했다고 해서 그런지 생리통이 좀 줄어든 것 같은 기분..!! 이건 좀 더 오래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기분이란게.. ㅎㅎ 친환경 무해함 이라고 하니 더 편안해지더군요. 다른 탐폰을 사용할 때는 뱃속에 몇시간이나 두고 있으면 불안하고 찝찝했는데 그런 기분이 훨씬 덜했습니다. 불안함이 많이 덜어져서 그런 점도 특히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탐폰 포장 종이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신경이 쓰입니다.. 친환경 재질인 것을 알아서 어쩔수 없지만서도 아쉬운 점입니다. (회사에서 파우치를 뒤적거릴 일이 있었는데 과자 봉지 소리인줄 알았을 것 같아요..ㅋㅋ), 탐폰 삽입시 탐폰을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과 넣을 려고 누르는 부분이 맞물려있어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ㅜㅠ) 슈퍼 사이즈 사용시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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