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갑작스러운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월경을 2주간이나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심적인 고통도 심했지만 7일이 넘는 생리대 착용으로 인해 밑이 전부 헐어서 걷는 것조차 아팠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월경"은 두려움과 고통의 존재였습니다. 순면, 저자극이라는 생리대를 써봐도 언제나 결과는 똑같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SNS에서 해피문데이를 보게 됐고 여성을 위한 안전한 생리대라는 후기를 보고 속는 셈 치며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으로 밑이 헐지 않았습니다. 2주간 생리대를 차고있어도 휴지보다 자극이 덜한 생리대는 처음이었습니다. 그간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많이 울었었는데 밑이 헐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또 눈물이 나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저에게 있어 해피문데이는 새 삶이자 완경까지 함께할 파트너입니다. '월경라이프의 전환점, 해피문데이'라는 슬로건이 정말 든든하고 믿음직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해피문데이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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