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이 맞지 않아 여기저기 찾고 다니고 있었어요. 그러다 발견한 게 해피문데이라는 브랜드였고, 체험판을 시작으로 정기구독 3회차까지 왔네요.
탐폰과 생리대 발암 물질에 관하여 큰 이슈가 됐을 때 이 제품을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싶을 정도로 잘 쓰고 있습니다. 저에게 맞는 탐폰을 찾으려고 하다 정착한 게 레귤러입니다. 개인적으로 슈퍼는 저에게 길어서 아프더라고요. ㅠㅠ.... 양이 많은 날에는 그냥 레귤러를 자주 갈아 끼웁니다.
탐폰 쓰고 월경날이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찝찝한 거 없고, 몸에도 해롭지 않고, 무엇보다 여성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제품인 게 느껴지더라고요. 여성용품은 역시 여자가 만들어야 제대로라는 걸 느꼈습니다. 정기구독 끊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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