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리대만 써왔어요 근데 자주 세고 기숙사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데 침대 시트나 매트리스에 셀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대학교 1~2학년동안 탐폰을 알고 있었지만 생리 초부터 생리대만 사용하고 학교 성교육 시간에도 생리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주셨지만 탐폰은 그냥 체내형 생리대 라는 말만 들어서 시도하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불편하게 수건깔고 타이트한 속바지 곂쳐 입고 돈이 조금 많이 들지만 제일 큰 생리대 착용하고 했는데 이러한 노력을 했는데도 어떻게든 비집고 세어나오더라고요...ㅎㅏ..
심지어 통풍도 안되고 땀띠로 인해 간지럽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인 된 후 동아리 활동겸 운동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도복도 흰색이고 뛰고 구르고 하니 생리때는 못가게 되더라고요
이런 여러 불편함이있어 이번에 기숙사 들어가기 전 탐폰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다가 해피문데이 유튜브 체널에서 탐폰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걸 봤어요. 탐폰의 종류와 해피문데이 탐폰에 대해 설명해주시는걸 보고 믿고 구매 해봤습니다.!
저는 탐폰과 만일 실패했을 시 쓸 생리대를 구매했어요.
탐폰은 첫 시도 때 착용할 때 미끄러워서 실패해 생리대를 쓰고 몇시간 뒤 두번째 시도 때 성공했어요!
지금 3일 째 쓰고 있고 이제는 쉽게 착용하고 세지도 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입사일이 코로나로 인해 늦춰져서 못들어 가게 되었지만요.! 찾아본 보람있게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ㅠ
체험팩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어요... 처음 시도로 버리게 된 탐폰이 아쉽지만 앞으로는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이제는 수건도 안 깔고 타이트한 속바지도 필요 없어서 좋아요!
그리고 친구에게 추천했더니 타사 제품을 쓰고 있는데 "제거하는 줄까지 신경은 안 썼는데 바꿔볼까?" 라고 하네요!
너무 생각 나는대로 써서... 많이 이상한 글이지만 잘 쓰고 있어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