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벌써 20년째하고있는 30대중반 소비자로써
해피문데이 생리대가 개선됐으면 하는 점이 있어요.
이건 사실 되게 개인적인건데,
피가 묻고나서 교체할때
돌돌말아서 버려야되기때문에 뒷면을 안볼수가없는데
뒷면에 꼬불꼬불한 무늬가 있더라고요.
제가 환공포증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도…
그 무늬에 피가 스며들어서 엄청 징그러운 빨간 지렁이들이
있는것처럼보여서 교체할때마다
그거 안보려고 애썼네요. 지금 쓰면서도
생각하니 닭살돋네요.
근데 제 지인에게도 한번 써보라고하면서 줬는데
그 무늬 봤느냐 물어보니 자기도 좀 거슬렸다더라고요.
그 무늬를 아예 없애셨으면좋겠어요
대부분의 제품이 뒷면은 민자거든요.
개발하시는분들은 매번 봐서 익숙하신지모르겠지만…
그 단점만 아니라면 계속 써도 무난한 제품입니다.
그 피에 물든 빨간 실지렁이 무늬때문에 저는 재구매는
못할것같아요ㅜ
일하느라 오래못갈아도 천이 찢어지거나, 아프거나
그러지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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