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탐폰 어플리케이터가 자연친화적인 플라스틱이라고 들었는데 물론 그것도 좋지만 사용할 때 불편함이 없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러 탐폰을 써봤는데 해피문데이 탐폰의 어플리케이터는 너무 말랑하다고 할지, 안의 솜을 밀어넣을 때 어플리케이터의 잡는 부분이 좀 더 딱딱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말랑해서 솜이 밀어지질 않았어요.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팬티라이너 소포장지를 벗길 때 제대로 안 벗겨지고 소포장지가 찢기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오래 쓰고 싶어서 이렇게 구구절절 적습니다. 한 달 써봤는데 통증이 한 달만에 싹 사라지는 게 아니니 세 달은 더 써볼 생각이에요. 위에 적은 거 외에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