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타사 제품 나온 거 봤지만 낯설어서 한 번도 사용해볼 생각은 못했는데요. 해피문데이에서 입는 오버나이트 처음 나왔을 때, 세일도 하고 호기심이 생겨서 사봤어요~근데 진짜 신세계ㅋㅋ!!
저는 양 많은 날에는 잘 때 항상 타이트한 삼각팬티 위에 일반 오버나이트 부착하고, 거들처럼 꽉 조이는 속바지를 입고, 그 위에 잠옷 바지를 입고, 침대 위에는 여분의 패드 이불을 깔곤 해요.
청소년 때부터 잘 때 월경혈이 새는 경험을 자주 해서 불안하거든요...ㅠㅠ
입는오버나이트를 처음 착용한 날, 기저귀 차는 느낌이라 생소하고 어색하긴 했지만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그동안 삼각팬티, 오버나이트, 속바지, 잠옷바지 4중으로 아주 답답했고 예민한 곳 피부가 상하는 느낌이었는데, 입는오버나이트 하나에 얇고 헐렁한 잠옷바지 하나만 입어도 안전하니까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특히 해피문데이는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서 더 좋았구요. 잠드는 순간부터 일어나는 순간까지 몸도 마음도 편하고 어디 하나 튿어지거나 꽉 조이는 부분도 없었어요.
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이라서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 해피문데이 신제품 나올 때마다 항상 만족하고 기대하게 됩니다! 감사해요~
+골반이 있는 분은 M보다는 L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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