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과 월경컵을 주로 사용합니다. 국내에 여성이 개발하고 만든 탐폰이 있다해서 체험판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어플리케이터가 너무 말랑하고 힘이 없어 삽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살짝 밀어주고 삽입하면 쉽게 됩니다. 국내 생산 제품들이 싫었던 이유가 빼낼 때의 이물감이었는데 그런 게 없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몸을 생각한 소재,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 깔끔한 디자인. 무엇하나 빠짐이 없습니다.

월경 끝날즘에 레귤러 사이즈를 사용하면 분비물이 적어 빼낼 때 아픈 경우가 있었는데 라이트가 있어 기대됩니다. 이번달에 이사를 하는지라, 새집에 들어가면 레귤러,슈퍼,라이트 이렇게 정기구독을 하려고요!

후기를 좀더 볼걸 그랬나봐요. 탐폰 사용한지 십몇년인데 이렇게 불편한 탐폰은 처음이네요.
잡는부분이 이렇게 불편하면 어쩌라는거죠? 도대체 삽입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밖에선 사용하지 말고 집에서만 사용하라는건가요? 밖에서 사용하다 난감한 상황이 올거같네요.
불안함 없이 편하려고 쓰는건데 이건 모 불안해서 쓰겠나요?
유기농면이라는데 글쎄요.... 그것도 잘 느껴지지 않네요...
체험팩이라 다행이죠. 다시 재구매 안할거같네요.

탐폰 사용 4년차입니다. 제일 자주 쓰는 브랜드는 화**에요.
우선 포장까지 다 친환경 소재라고해서 구해했어요. 그런데..
1. 잡는 부분이 불편해요ㅜㅜ 특히 샤워하고 넣을 때 손에 물기 있어서 잘 안잡혀요.
2. 흡수하면서 커지는데 동그랗게 커지는 게 아니라서 (특히 슈퍼형) 이물감이 느껴지며 뺄 때도 좀 아파요.

두가지만 좀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친환경제품 응원합니다!

처음사용해보는거라 타사제품과 비교는 힘들지만
생리양이 많은편인데 슈퍼 사이즈를 착용하고 잤을때 정말 소량만 새어나오더라구요..? 잘때마다 오버나이트생리대를해도 걱정하면서 잤는데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사용할때 조금 아픈느낌이 들긴했으나 적응되면 괜찮아지겠죠?

6년 동안 탐폰을 사용했고 해피문데이 탐폰을 반년동안 구독하고 있습니다. 일단 해피문데이 탐폰은 유기농 순면이어서 그런지 정말 편한 느낌이에요. 느낌이 정말 달라요. 다른 탐폰은 겉에 얇은 막이 있는 느낌? 인데 해피문데이 탐폰은 전체가 순면 그 자체라 몸 안에 넣기에 거부감이 하나도 안들어요. 또 탐폰은 탄피형만 있는줄 알았는데 특이하게 안에서 펼쳐지는 날개형이라 정말 더 많은 생리혈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탐폰 교체할때 빼고나서 보시면.. 다른 탐폰들과의 차이를 아실거에요. 이 탐폰을 선택한 제 자신에 감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플리케이터가 너무 너무 불편해요. 분리가 정말 잘 안돼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일반 플라스틱이랑 달라서 그렇다는 것은 봤지만.. 생리양이 많은 날은 탐폰 넣다가 손가락이 피범벅이 되기도 해요. 제가 탐폰 사용에 미숙한 것도 아니고 해피문데이껏도 반년넘게 사용했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깊이 넣으면 분리가 더 힘들어서 평소보다 덜 넣은채로 분리하게되니 탐폰이 덜 들어가서 착용감이 매우 불편했던 적도 있고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넣다가 막 화가나기도 합니다. 앞에 언급한 장점들을 따라갈만한 대체제가 없으니 앞으로도 계속 쓰게되긴 할텐데 개선이 되면 좋겠어요..

제가 많은시간 많은 탐폰을 써봤다고 생각되는데 질에 넣은후 탐폰을 잡고 눌러서 넣어야하는데 탐폰을 잡는 부분이 너무 물렁해서 밀어넣어지지도 않고 많은 힘이 필요해서 힘들더라구요 그 부분을 좀더 단단하게 움직이지않는 플라스틱으로 바꾸면 더 좋을거같네요. 전 조금 불편했습니다.

삶의 질이 확 올라간 느낌이에요. 올해 유난히 비도 많이오고 습했는데 생리기간에 탐폰 사용하니 진짜 덜 힘드네요. 왕추천입니다.

후기 보고 샀는데 피부트러블은 확실히 안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생리대 접착면부분이 너무 약합니다..생리대 처음 붙일때도 잘 안달라붙어서 착용해도 계속 움직이고 또 그것 때문에 새기도 합니다. 접착력 부분만 개선되면 정기구독하고 사용할 것 같아요!

탐폰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이물감이 자꾸 생겨요..
좋아보여서 아얘 정기구독할까 하다가 체험 해보고 하려고 체험팩 샀는데 그렇게 하길 잘한 것 같아요..
길이가 정말..너무 길어서 커버칠 수 없을정도로 이물감이 심해서 반이상 버렸어요... 길이만 조금 짧아지면 맨날 쓸것같은데 ㅠㅠ

처음엔 기존 생리대 쓰던 양 생각해서 예상되는 갯수를 지정해서 한달 주기로 구독했어요. 받아서 써보니 원래 쓰던 생리대에 비해 쓰이는 갯수가 확 줄더라구요. 대형4팩. 오버나이트2팩. 탐폰1셑을 주문했는데 대형1팩. 오버나이트2팩. 탐폰 반팩이 남았어요. 왜 그런가 살펴보니 일단 흡수력이 좋아서 그렇더라구요. 밤마다 오버나이트도 갈아야 할 정도였는데 해피문데이는 대형으로도 커버가 다 되더라구요. 늘 누우면 생리가 흐를까봐 걱정이었는데 대형만 해도 전혀 흐르지 않았어요. 밀착도 잘 되고 두툼해서(처음엔 그래서 약간 불편했는데 하루이틀이면 익숙해져요. 그리고 이게 진짜 좋아요) 샐까봐 불안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전엔 양때문에 불안해서 외출시에 탐폰에 생리대까지 하고 나간적도 있는데 문데이는 그냥 활동시에는 생리대하고 오히려 마지막즈음 양 적을 때랑 잠잘때 탐폰으로 바꾸니까 너무 개운하고 편해요. 앱으로 주문하는 것도 편하고 직관적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구성바꿔서 구독설정을 다시 했는데 이런 과정들이 굉장히 편하게 되어있어요. 앞으로 매번 다달이 생리대 구매할 걱정없이 편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문데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