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에겐 해피문데이 탐폰 비추해요.
친환경적이고 여성을 생각하는 기업이념까지 다 좋습니다. 정착하고 싶어요. 어플도 만족하명사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안그래도 짜증나고 힘든 생리기간, 탐폰때문에 안 받아도 되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네요.
제가 탐폰을 3~4년 여러 브랜드 제품을 다 써봤거든요.
친환경적 재료로 어플리케이터가 단단하지 않은 점은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체내에 삽입한 뒤에 내통을 밀었을 때 흡수체가 밀려 나가야하는데 전혀요. 5분간 끙끙대다 결국 버렸습니다. 레귤러 사이즈보다 특히 슈퍼 사이즈 탐폰이 더 흡수체가 밀리지 않아서 힘이 드네요.
한번에 내통이 밀리지 않으니 여러번 시도하게되면 생리혈 등으로 점점 외통도 미끌미끌해져서 더 삽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외통 앞부분이랑 손잡이 부분이 문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좀 개선이 안될까요?
탐폰을 오래 쓴 저도 삽입이 어려운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더 힘드실 것 같네요.
+ 후기 더 읽어보니 다른 분들도 비슷한 불편함을 겪고 계신데, 정말 꼭 좀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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