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거주하면서 탐폰만 썼었는데 국내로 이사오게 되면서 탐폰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여러 제품을 찾아보다 해피문데이 광고를 보고 체험판을 먼저 사용한 후, 구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의 브랜드중에서는 가장 사용하기 좋고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도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웠던 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어플리케이션이 찌그러져 있는 경우
탐폰을 직접 밀어 넣어야 하는 구조이다 보니, 탐폰이 나오는 입구 부분이 간혹 찌그러지거나 덜 오므려져 있어 사용할 때 불편함을 넘어 조금 아팠습니다. 어플리케이터가 얇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2. 생각보다 큰 솜
흡수제가 흡수력에 비해 좀 큰감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 아니라 양이 적은 날에는 흡수가 덜 된 흡수제라 건조한 감이 있다보니 빼낼때 기본적으로 있는 사이즈때문에 약간 불편함을 느낍니다. 사이즈를 더 줄이되, 흡수력을 더 높일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외에 있었을때 사용감이 제일 좋고 편리한 구조였던 탐폰 브랜드하나 참고로 추천합니다.(U by Kotex Click Tam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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