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좋고 다 좋은데.. 어플리케이터 넣고 손잡이 부분 잡고 나서 누르면 흡수체가 쏙 나와야 하는데 안 나와서 몇 개나 버렸는지 몰라요.. 여름에 새로운 탐폰으로 갈아타보려 했는데.. 생리기간에 안 그래도 예민한데 흡수체가 안밀려나오니 습하고 더운 화장실에서 몇 번이나 화딱지났는지 모르겠어요ㅎㅠ 양 제일 많은 날에 슈퍼사이즈로만 시도해봐서 레귤러사이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플리케이터 사용감이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지난달도 써보고 이번달에 다시 써보려했는데 또 그래서 아무래도 남은건 그냥 안 쓰게 될 거 같아요ㅎ
그리고 팬티라이너도 스티커잡고 떼려니 깔끔하게 안 떨어지고 비닐이 찢어지고.. 결국 비닐 다 잡아뜯어야 꺼내진게 몇 갠지 모르겠네요.. ㅜㅜ 성분 좋아서 기대했는데 사용감이 너무 불편하니 못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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