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넘게 그냥 마트에서 대량으로 할인하는 생리대만 써왔어요. 생리대만 닿았다하면 사타구니에 항상 가려움증, 습진 달고살았고 아무리 씻어도 냄새는 어쩔수없나보다 하고 맨날 뿌리고 닦고살다가 우연히 하쁠리님 asmr보고 홀린듯 체험팩 구매하고 드디어 생리날!! 긴장반 설렘반으로 착용했는데 왠걸..생리통도 없고 냄새도 없고 겁나 깔끔..닿는게 없으니 사타구니쪽 간지러움도 없고 여태 생리때 나는 냄새는 생리대에 피가 베어 더 심하게 나던거였어요..세상에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싶어요 특히 브라질리언왁싱하신분들 생리대 들러붙는일도 없고 진짜 깔끔합니다.
이런푹푹찌는 여름날 드디어 생리대 빠빠이네요.
특히 그 굴낳는 느낌..재채기하면 훅 들어오는 공격..모두 잘가라 안녕~ㅋㅋ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는데.. 생리통도 달고살았는데 배가 안아파요 넘신기해요 이렇게 깔끔하게 지나가는 달이 얼마만인지..ㅜㅜ 레귤러썼더니 2시간~최대3시간마다 교체하면 딱이더라구요. 잘때도 하고자면 얼마나 좋을까여 여러분 주저말고 쓰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생리가 기다려진거 첨입니다요!! 리얼 해피한 문데이입니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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