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생리를 시작해서 후기를 쓸 수 있게 됐네요! 미디움하고 라이트 탐폰 샀는데 라이트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제가 양이 적은 편이라 타사 탐폰 레귤러는 첫날만 쓰고 둘째날부터는 빡빡해서 못썼거든요. 근데 여기 라이트 둘째날 썼다가 샜습니다,,, 소형으로도 하루 죙일 버틸 수 있거나 팬티라이너로 찔끔찔끔 버틸 양일 때 라이트 쓰면 좋겠어요. 레귤러는 양적은 저 기준 첫날~셋째날까지 착용 가능입니다! 레귤러 쓰고 샌적은 없어요. 그리고 타사 제품에 비해 엄청 쑥 잘 들어가요. 빠질 때도 안뻑뻑하게 쑥 잘 빠지고요. 근데 그 안착감? 질에 탐폰이 착 감겨있는 듯한 느낌? 은 좀 덜한 기분이에요. 이물감이라기보다는 탐폰이 질 안에서 좀 헐거운? 기분이 종종 들때가 있어요. 팬티라이너는 순한 느낌이네요. 기존 쓰던 타사 자품은 거시기가 화한 느낌을 줬는데 이건 그런 느낌은 안들어요. 양이 적은 사람들도 끝까지 쓸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고요, 잘 들어가고 잘 빠지는 게 장점이네요. 양 많은 분들은 슈퍼 쓰셔야 할 것 같아요. 약간 헐거운 느낌이 들 때가 있지만, 사이즈 조절 잘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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