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뭔가 넣는다는거에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질 유산균 사용하면서 탐폰도 도전해봤어요
여름에 정말 신세계예요
다만 처음이라 라이트 레귤러만 샀는데 양이 많은 둘째날에 라이너와 레귤러 하고 나갔는데 양이 차고 넘쳐서 ㅠ 타사 슈퍼 사서 급하게 썼어요 ㅋ
그런데 삽입시 어플리케이터가 대기업거 보다 덜 아프고 얇은? 느낌 이러 뻐근함이 적었어요
그리고 실이 걸리적 거릴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어찌 저찌 잘 방향 정리해 두니 화장실 가서 꼭 갈아야 하진 않더라구요
원래 생리대 써서 두달치 마리 사뒀는데 ㅠ
와 바다에 몸도 담그고
자다가 축축한 기분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생리때 축축하고 간지러워서 왁싱도 해보고 위생 티슈 들고 다니고 그랬는데
안묻어 나올때까지 뽀송하게 닦다가 상처도 나고 그랬었는데
탐폰은 그럴게 없어서 많이 놀랐어요
그냥 어 라이너도 팬티도 깨끗하고 축축하지 않고
재구매 의사 90프로 입니다
10프로는 미리 사둔 생리대 처리때매 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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