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다른 회사의 탐폰을 사용하였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위생문제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해피문데이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사용해보았습니다
1. 탐폰을 삽입할 시
제가 사용해본 타사의 제품과 비슷합니다
다만 타사 제품에 비해 플라스틱이 조금 더 얇은 듯합니다 때문에 삽입할 때는 좀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아마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착용감
편합니다 탐폰을 삽입하고 운동을 해도 불편함이 없고 생리가 새지 않습니다
초반에 약간의 이물감이 있지만 금방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편해집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탐폰도 초반에는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졌음)
3. 탐폰 제거 시
이 부분이 정말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타사 제품은 짧고 굵은 형태였는데 해피문데이 탐폰은 얇고 길쭉합니다
(그렇다고 불편하다거나 잘 빠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얇고 기다란 모양 덕에 탐폰을 제거할 시 조금도 아프지 않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타사 제품은 매번 제거할 때마다 통증이 심해 가끔은 탐폰을 사용하기 꺼려질 정도였는데 이제는 통증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게다가 이전 제품은 굵은 형태라 제거하기가 힘들어 아픔과 동시에 생리 일부가 손이나 주변에 묻기도 하였는데
(손이나 주변에 묻어버리면 밖에서 제거하기 몹시 불편합니다)
해피문데이 탐폰은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4. 총평
탐폰을 삽입하거나 착용감 같은 경우는 타사의 제품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탐폰을 제거할 때는 통증의 유무로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거 자체가 어려워 손이나 다른 부분에 묻어 나오는 부분도 밖에서 탐폰을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 타사 제품, 해피문데이는 깔끔하게 제거됨)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그 통증으로 탐폰을 사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할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부분이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