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은 잘때만 몇번 착용해봤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건 화**상품으로 저의 첫 탐폰이였습니다.
약 6시간 취침 후 탐폰을 교체하기 위해 일어났는데 속이 메스껍고 아랫배에 묵직한 통증이 계속 됐습니다.
그 이후로 가지고 있던 탐폰은 모두 버렸습니다. 약 2년 후 생리 후 뒤처리가 너무 불편하여 다시 탐폰을 찾던 중 유튜브의 추천으로 해피문데이를 알게되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그냥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에 레귤러 2곽, 슈퍼1곽을 주문했습니다.
저의 몸 상태는 희발월경을 겪고 있으며 이전 마지막 생리일은 작년 10월 마지막 주 였습니다. 심한 다낭성난소증후근을 앓고 있으며 생리 양도 매우 적은 편 입니다. 1주일 전에 생리유도주사를 맞았으며 현재 생리 중에 있습니다.
아무튼 해당 제품을 취짐 전에 착용한 후 약 7시간 후에 교체하려고 일어났는데, 복통과 메스꺼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해당 어플리케이터가 너무 유약하다 보니 삽입 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얹는 손잡이 부분이 너무 약해 손으로 잡고 막대를 넣기에 힘이 듭니다. 너무 세게 잡으면 봉도 움직이질 않고, 약하게 잡으면 지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삽입이 안됩니다..
이 부분은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현재로선 이 제품에 쭉 정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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