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나 3개월차 새댁입니다. 부작용으로
매일 팬티라이너 1~2개정도의 부정출혈을 겪고있어요.
생리주기에는 소형 1개/일을 넘지 않는정도로 양이 적은 편입니다.
해피문데이는 1달 전 편의점에서 대충 구매한 팬티라이너가 소량 남은 시점에 유기농 생리대를 검색하다 알게된 곳입니다.
사용하셨던 분들의 후기를 보고, 편안하고 취향저격하는 홈페이지와 앱을 보고, 그냥 마음이 가고 관심이 갔습니다. 어쩌면 구독 기능이 있다는 것, 무료배송이라는 점에 홀려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미처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팬티라이너가 동나버렸던 날 홈페이지를 다시 찾았고, 정기구독으로 스타트를 끊어주었죠.
제게는 얇고 부드러운 생리대가 필요했습니다.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때 텍스쳐가 좀더 고급 화장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접착력또한 우수했고, 팬티라이너의 흡수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소형생리대가 얇아서 팬티라이너 하는 것처럼 가벼워서 좋습니다.
탐폰은 아쉽게도 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어요ㅎㅎ 내일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생리대 대란과 생리통, 생식기건강이 연관되어 이슈가 되면서 면생리대로 바꿨었는데, 면생리대 사용 후 (기분탓인지;;) 놀랍도록 통증이 줄어드는 경험을 한 터라 다시 일회용 생리대로 넘어오기 좀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카일리나 후 매일 출혈이 있고, 매일 손빨래 하다 보니 너무 지쳐서 성분좋은 일회용 생리대는 괜찮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카일리나 후 줄어든 생리통 강도에서 생리대 변화로 인한 증감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꽤 성장성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주식을 살까 했는데 아직 상장되어있지는 않군요ㅋㅋ
부디 해피문데이 여러분께서 가임기 여성을 기만하지 않고, 초심그대로 함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