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그날이 되면 굉장히 민감하고 더욱 예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음... 생리대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고.. 모든 여성 분들이 그렇듯 여름에 또는 계절과 상관 없이 운동을 할 때 굉장히 찝찝하잖아요. 근데 저같은 겨우엔 생리대가 찝찝해도 다 같이 공연연습을하는 시간에는 새더라도 사실 자유롭게 화장실을 갈 수가 없어요.. 유난히 생리기간이나 배란기때쯤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는 포진이 생기기도 하고요.. 주변에 동료들이 팀폰을 많이들 사용한다고 해서 해피문데이에서 탐폰과 생리대 모두 구입 후 사용해 봤습니다. 생리대는 감촉이 부드럽고 흡수력도 좋구요 탐폰도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는데... 이상하게 자꾸 새네요... 원래 새나요;;; 탐폰을 하고도 생리대 소형이나 라이너를 꼭 해야되네요.... 사용설명서도 꼼꼼히 읽고 계속 다시 시도해봐도... 묻어나고 새는건 왜이런건지.... 새걸로 끼우고 10분도 안됐는데 뚝뚝 흘러요;;;;;; 끼고 불안해서 생리대도 또 하고 있어요... 탐폰을 해야하는 이유가 무색할 정도로 새니 솔직히 너무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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