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인분이 탐폰을 매우 추천한다고 하나주셨는데 끝끝내 써보지 못하고 버린 적이 있습니다.
시도하기가 겁이 나더라구요...이게 뭐라고...그래서 왠지 오기가 생겨서 화이*의 유기농 탐폰을 무작정 사서 도전!을 외쳐보았는데 넣는 거보다 뺄 때 진짜 저세상의 고통을 느꼈어요 ㅠㅠ 그 후 폭풍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이제는 생리대와는 이별을 해야지 하는 마음에 열심히 꼼꼼히 알아보고 해피문데이에 체험판이 있어서 냉큼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저는 라이트 사이즈가 있는게 정말 맘에 들어요. 양이 적은 편이라 라이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정말 편하고 너무 좋아요. 뺄때도 아프지 않고 소재 제품 포장 등등 마음에 듭니다. 다만, 탐폰이 깊게 넣지않으면 아픈더라구요 그래서 깊게 넣어야하는데 그러면 아플리케이터가 미끄어워서 잡고 넣기가 힘들어요. 주사기는 그래서 양쪽에 날개처럼 튀어나온 손잡이가 있잖아요 그거처럼은 아니어도 끝부분에 손톱에라도 걸리게 홈이라도 만들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미끄러워서 막대를 누르기가 힘드네요ㅠㅠ 끝까지 못넣어서 버린게 많아요. 개선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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