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이 신세계라기에 예전에 타 브랜드의 것을 사용해봤었지만 잘못 넣었을 때의 이물감, 4시간마다 교체해줘야한다는 압박감, 생리양에 따른 사이즈 선택 불가, 잠시이긴 하지만 플라스틱을 몸에 넣어야한다는 것에 대한 찝찝함 때문에 두어번 쓰고 그만뒀었습니다. 그러다 해피문데이에서 체험팩을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길래 탐폰 레귤러를 주문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일단 어플리케이터가 친환경 소재로 되어있는게 안심스러웠습니다. 사용법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따라 보고 하니 제대로 질 안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냄새나거나 이물감 없는 생리 기간을 보냈고, 그때부터 자유구성으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평소 팬티라이너를 매일 사용하면서 몸에 닿는게 영 찜찜했는데 이것 역시 친환경소재라 안심이되고 다른 제품들보다 쾌적한 느낌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구성을 바꿀 수 있어 정말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리의 스트레스를 줄여준 해피문데이 폐경할 때까지 계속 사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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