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은 해피문데이로 처음 입문하였고, 원래는 생리대만 써왔어요. 결론은 너무 좋아요!
처음 탐폰 입문을 앞둔 분들이 제가 그랬던 것처럼 고민하며 후기를 보고 계실까봐 후기를 남겨봅니당 ㅎ 무지함에 부끄럽지만 제가 궁금했던 것에 대한 내용입니당
- 성경험 없습니다 . 경험유무와 무관히 사용가능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생식기 앞,옆 단면 그림을 보고 그것을 고려하여 탐폰 삽입 위치나 각도에 대해 도움을 얻었습니다. 착용할때 숨을 크게 내쉬면서 조절해서 넣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착용할 수 있고 아프지 않았어요
비염치료목적으로 맞은 주사 부작용으로 한달동안 생리혈이 나와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알아보던 와중에 유투브를 통해 알게되어 체험팩을 신청 했었어요.
사용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주문하게 됐네요 ㅎㅎ
월경할때마다 월경혈이 나오는걸 그대로 받치고 있는게 진짜,, 이게 짐승이 아니고 뭔가,,싶었는데 탐폰을 사용해보니 아 고등생물이라면 이래야지, 이게 사람이지 싶었어요 ,,ㅋㅋㅋ
생리할때 찝찝한 느낌도 없고, 냄새도 안나고, 피부도 불편한 느낌이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이번에 다음 월경때 필요한 탐폰까지 미리 주문해뒀는데 아주 마음이 든든하고 찝찝함이 없을거라 생각하니 다가올 월경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네요 ㅎㅋㅋㅋ 처음부터 탐폰을 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
제가 엄마가 된다면 초경을 하게된 아이에게 생리용품으로 이런 선택지도 있다고 꼭 !!알려주고싶네요
그때도 해피문데이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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