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마트나 드럭스토어에 가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좋**낌, 화**,템* 를 그때 그때 세일할때마다 번갈아가며 사용해왔습니다. 위 3개의 공통점은 질 내부가 살짝 건조할때 삽입하면 뻑뻑한 느낌과 함께 질 내부가 쓸린다는 단점입니다. 더불어 템*은 어플리케이터를 삽입하여 질 내부로 흡수체를 밀어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분리가 되지않아 그대로 버린것만 꽤 될정도였습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와 네임벨류 때문에 사용하던 와중에 인스타그램에서 해피문데이 체험판?을 보게되었고 구매해보았습니다. 항상 탐폰을 사용하면서 몸은 편안함을 누렸지만 마음 한 구석 어플리케이터와 비닐포장 쓰레기에 대한 정신적 불편함이 공존하는 찝찝한 상태를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해피문데이는 종이포장에 친환경소재로 만든 어플리케이터라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세계 였던것이 질 내부가 건조할때 삽입하여도 뻑뻑하다는 느낌만 있지, 쓸린다는 느낌없이 부드러웠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고요 또 재구매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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