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가 너무 불편해서 친구에게 탐폰 추천받아서 쓴지 벌써 7~8년이 되어가네요.
탐폰은 선택지가 많지 않았지만 템* 화** 좋*** 나트*** 플레*** 등등 이것저것 써보고, 결국은 가장 좋은 성분이라는 나트***로 정하고 몇년을 썼어요.
그런데 최근에 생리통이 좀 더 심해지는 것을 느끼는 중에 제품에 대한 안 좋은 얘기가 들려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품을 한번 교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올리브영에서 접해서 쓰고 있습니다.
오래쓰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도움이 될까하고 적어봅니다.
-다른 제품은 보통 레귤러 슈퍼만 있는데, 문데이는 라이트까지 포함해서 3단계의 양으로 구분을 해줘서 좋네요.
-어플리케이션이 불편하다는 분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저는 오히려 나트***보다 덜 딱딱해서 좋아요. 조금 흐물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익숙해지니까 괜찮아요.
-대비없이 생리가 시작되면 내가 사용하던 탐폰을 쉽게 구하기가 힘들어요. 편의점에는 생리대만 가득하고, 올리브영은 항상 품절이고... 그래서 다음달 생리할 때를 생각해서 미리 구비해두는 편인데, 문데이 제품은 정기구독이 된다니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계속 써보고 몸에 맞으면 구독하려구요)
-성분은... 사실 좋다고 하니까 믿고 쓰는거죠... 알수있는 방법이 없으니...
조금 비싸도 좋으니 믿고 쓸수있는 제품을 계속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달 생리는 처음으로 문데이로 지냈습니다.
아직은 더 써봐야알겠지만 생리통도 좀 줄고, 몸도 조금 편안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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