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알게 되고 주문하면서 정착하겠구나!! 했는데 사용해보니 불편한게 많더라구요 특히 어플리케이터...... 진짜 정착할지 말지 고민이 너무 되요..
몸에 안전한 걸로 되어있어서 그런가 흐물흐물해서 넣는데 어려운 점이 많더라구요.. 그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부분에 힘이 하나도 없으니 솜이 안으로 잘 들어가지 못해서 정착을 잘 못하고 조금만 있으면 거의 밖으로 나와서 그냥 빼버리기가 일수입니다..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한게 너무 아프고 불편하기도 해요.. 애초에 넣지 못해서 솜이 나가야 하는 부분만 생리혈이 묻어 다시 넣기 찜찜하고 해서 그냥 버린적도 있어요.. 그리고 솜이 생리혈을 빨아들이면 커지는데 제대로 넣지 못했을때 불편합니다.. 그대신 누워서 잘때는 좋더라구요 누워있으니 앉았을때 느껴지는 불편함도 거의 없고 그래요.
탐폰이랑 생리컵 시작한지 3년? 되가는데 써보면서 생리컵은 종종 불편하다고 느꼈지만 탐폰은 처음이에요ㅠㅠㅠㅠ 너무 아쉬워요.. 평소에 탐폰 어플리케이터 보면서 재활용이 되는걸까 쓰레기가 엄청나겠는데 그러면서 걱정하던 찰나 발견한거라 너무 행복했는데ㅠㅠ
다들 긍정적인 후기밖에 없어서 나만 이상한가 했는데 어플리케이터 이야기도 종종 있어서 솔직히 적어보아요ㅠㅠ..
아!! 생리대는 진짜 괜찮더라구요!! 근데 탐폰이나 생리컵 쓰다보면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정기구독은 그렇고 우선 종종 구매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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