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리대나 탐폰을 썼을 때도 큰 문제나 불편은 없었지만 해피문데이를 써보게 된 건 유기농이고, 친환경이라는 점 때문이었어요. 탐폰 사이즈도 다양해서 좋았고 지금 6개월 정도 계속 쓰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믿고 쓸 것 같아요. 정기배송 서비스도 이용해보려고요. 조금 아쉬운 점은 포장재 관련 약간의 불편함 정도? 탐폰의 경우 종이로 된 포장지라서 사용한 어플리케이터를 싸서 버리기엔 조금 불편하다는 거랑(이건 비닐보단 종이여야 환경에 더 좋을테니 크게 신경쓰이진 않아요) 다른 생리대는 괜찮은데 팬티라이너의 경우 포장을 뜯는 절취선 같은 게 제대로 안 돼 있어서 원터치로는 잘 안 열린다는 점이 쓰면서 가장 아쉬워요. 그래도 대체로는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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