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혼삶비결 님을 보고 해피문데이를 알게 되었어요! 단순히 여성용품을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성의 삶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 철학에 감명을 받아 바로 정기구독을 신청했습니다.
1) 탐폰에 입문한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고, 양은 보통인 편인데 레귤러 사이즈면 4-5시간은 거뜬했어요! 양이 많거나 탐폰을 갈기 어려운 상황에 슈퍼 사이즈를 썼는데 아주 편했습니다. ㅎㅎ
2) 슈퍼 사이즈의 경우 양이 저엉말 많지 않은 이상 포궁 경부 길이가 짧으신 분들에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레귤러 사이즈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니 꼭 생리 기간에 본인 경부 길이를 체크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3) 해피문데이 제품을 쓰기전 동*제약의 템*를 사용했는데 가끔씩 피가 새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런데 해피문데이는 넓게 펴져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새지 않았답니다! 템*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지만 피가 새는 문제가 늘 골칫거리였는데, 해피문데이는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
4)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삽입체 외부 끝 부분에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서 외통이 자꾸 질 안으로 같이 들어가서 겁이 나더라고요. 이 부분이 개선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 정기구독 때는 월경언니 뱃지를 구매하려고 해요! 첫 구매였지만 정말 만족했고, 정기적으로 보내주시는 뉴스레터에서도 해피문데이의 가치와 지향점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친동생과 친구들에게도 강력 추천하고 있어요ㅎㅎ 해피문데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