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 슈퍼와 레귤러를 구매했는데 레귤러만 사용해봤습니다.
처음 넣을 때 흡수체가 어플리케이터에서 잘 안나오더라구요. 세 개를 사용해봤는데 세 번 다 어플리케이터를 누를 때 빡빡했어요.
그래도 넣은 후에는 이물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 눕듯이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등을 젖힌 게 아니라 허리를 똑바로 세울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흡수체가 불어날수록 앉기는 커녕 가만히 서있어도 아팠습니다. 꺼내보니까 홍보한 것처럼 날개형, 옆으로 펼쳐지는 것 뿐 아니라 위아래로도 길어져있더라구요. 새것을 꺼내 어플리케이터 안에 들어있는 모습을 자세히 보니 위아래로도 많이 압축된 것처럼 주름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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