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일이 예정보다 좀 늦어져 걱정하던 차에 시작된 첫날은 묵직한 복부팽만증과 함께 지나가고 생리통 걱정을 한가득 안고 진통제를 챙겨 둘째날 오전 출근하며 온열팩 체험을 시작했다.
복부를 다 덮을 정도로 넓은 팩은 퇴근무렵까지 따뜻함이 지속되었고 배 전체를 감싸는 따뜻한 기운이 너무나 좋았고 신기하게도 통증없이 약도 없이 하루를 마무리 했다. 자기전 또 한번의 기대감으로 두번째 팩을 붙이고 잠자리에 들었고 편안한 셋째날을 맞았다. 평소와 다른점은 이번 둘째, 셋째날은 생리양이 아주 많았다는 것과 생리통이 없었다는 거다. 온열팩의 효과라고 백퍼센트 말할수는 없지만 팩을 사용한것을 제외하고는 평소와 다른 무엇을 한게 없다는 거다
생리통이 가장 심한 둘째, 셋째날 온열팩 세장의 사용으로 무통의 편안함을 느끼고 나니 온열팩의 효과가 정말 맞는지 너무 궁금해져 나머지 여유분을 챙겨놓고 다음 생리일에 꼭 다시 실험해 보려한다
통증을 제외하더라도 따뜻함이 복부 가득 깃드니 매우 편안함이 느껴져 평소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복부팽만을 느낄때 사용하면 좋겠다 싶다
결론적으로
1. 온열팩이 배 전체를 감싸는 사이즈라서 따뜻 함이 배가됨을 느꼈다. 예전 올^^영에서 구매했던 손바닥 정도 사이즈에 비하면 이건 최강이다. 접착력도 짱이다
2. 온열 지속시간이 길어 오전에 하나, 자기 전 하나로 충분하다
3.무조건 재구매 각이다. 배아플때 꼭 사용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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