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팬티의 체험단으로 당첨되어 꼼꼼하게 사용해봤어요! 우선 저는 거의 매일매일 팬티라이너를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팬티라이너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인데, 정말 말 그대로 라이너팬티 하나로 충분했어요! 1회 세탁 후 착용해봤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축축하다거나 찝찝하지 않아서 입고 있으면서도 신기하더라구요! 일반 속옷을 입은 느낌과는 좀 달랐고, 빳빳한 천이 덧대진 느낌같았는데 라이너 부분이 넓고 길어서 그런지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판판하게 붙어있어서 좀 더 안정감이 느껴졌어요. 엉덩이를 감싸는 천 부분도 찰랑찰랑하면서도 힘이 있고 봉제선도 없어서 붙은 옷을 입고 있어도 티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밑위가 짧아서 아랫배를 충분히 감싸주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어요. 일반적인 면 팬티보다 사이즈도 조금 작은 것 같아요. 제품 자체는 너무 좋아서 재구매시 지금 사이즈보다 한 단계 높은 사이즈로 구매하면 딱 맞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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