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간 사용해본 뒤에 후기를 남겨요.
사실 생리컵으로 넘어가고 싶어서 탐폰을 먼저 입문해보자 하던 차에 해피문데이 광고를 발견했어요. 누군가의 추천을 받은 것도 아니라 홈페이지 들어와서 이것저것 보다가 내용들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제품 후기가 너무 좋아서 시도했어요.
처음엔 탐폰이 아예 무경험이라 생리대랑 같이 썼던것 같은데 생리대마저도 이전에 사용하던 것들과는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생리대에서 냄새가 나지 않다니! 내 피부를 괴롭게 하지 않다니! 하면서 그날로 정착했답니다.
가끔 고통받게 만들던 피부 부종이라고 해야되나.. 트러블 같은 것도 없어졌어요.
냄새도 냄샌데 기분탓인지 생리통이 아주 심한 편인데 아주 조금 줄어든 것 같았어요. 계속 쓰다가 맞나? 오바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어느날 상황이 안돼서 전에 쓰던 생리대를 잠시 썼는데 와 생리통이 바로 심해지는 거예요 ㅋㅋ 그래서 더 확신했답니다..
해피문데이가 진짜 좋구나. 나한테 잘 맞는구나 하고.
탐폰도 ! 이제 잘 쓰지만 처음엔 새지 않을까 어딘가 불편하고 불안하지 않을까 했는데 잘 맞게만 사용하면 꿉꿉하지 않은 생리를 할 수 있다는 게 왜 여태 안썼을까 억울할 정도로 좋았답니다.
잠 잘 때 샐 걱정을 안하고 자도 되는 게 가장 신세계!
저도 여러개의 후기를 정독하고 마음을 돌렸던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좋겠어요.
주위에 아끼는 사람들에겐 전부 홍보 영업을 했답니다 ㅋㅋ 정말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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