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을 써봐야겠단 생각없이 살다가 올 여름 너무 덥더라고요. 마침 생리대가 다 떨어졌는데 sns에서 해피문데이 탐폰 홍보를 보게되고 우연히 체험팩을 신청해서 레귤러 2박스를 받았어요. 오늘 처음 써봤는데 일단, 피 묻은 패드가 살에 닿이지 않아 너무 좋아요. 어쨌든 사무직처럼 오래 앉아있으면 땀차기 마련인데 찝찝하지 않아 좋고요. 다들 아시잖아요.. 생리혈이 나올때 그 느낌.. 느낌이 들지 않아서 굉장히 좋아요. 생리중이지만 생리중이 아닌 것 같은 느낌? 저는 3-4시간마다 갈아주고 있는데 넣을때보다 뺄 때 느낌이 좀 더 있어서 처음엔 이상하다가 곧 적응이 되더라고요.
직장이나 밖에서는 탐폰을 쓰고 편하게 있는 집에서는 패드를 쓰면서 좀 번갈아가며 사용하려고 해요! 처음 경험인데 체험팩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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