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생리통이 사라졌어요. 생리통 엄청 심한 편인데 아예 생리 기미가 보일 때부터 여기 생리대를 착용해주면 확실히 생리통이 없어요. 다만 처음에 신호왔을 때 급하게 타회사거 착용하면 생리통이 있더라구요..
2. 생리대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요. 생리대 갈아줄 때 비릿한 냄새가나서 고역이었는데 그게 생리대의 화학약품 냄새였다는 걸 깨달았을 때의 충격이란..;;
여기 생리대 쓰고는 버릴 때도 생리혈냄새밖에 나지 않아요
3. 패키지 디자인
아주 심플하고 예뻐요. 디자인하신분이 많은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단점>
저는 엄마가 스트레스로 한 2달을 내리 하혈하셔서 구독을 시작했어요. 이후 완경이 왔고 정기구독으로 오는 생리대는 제 차지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불편했던 사항들을 적어볼게요
1. 봉투 뜯는부분
위에 뜯는 선이 있는 것은 알겠는데 급하게 뜯다 보면 잘 안 뜯기더라구요
2. 생리대 크기 글씨가 잘 안 보여요
엄마 쓰라고 옆으로 세워서 장 안에 넣어두었는데 도저히 무슨 사이즈인지 글씨가 안 보인다고..그래서 제가 매직으로 대빵 크게 오버 대 중 소 다 써드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잘 안보인다고 느끼실듯해요
3. 오버나이트가 새요
오버나이트 길이는 긴데 넓이가 좁은것인지 2회차까지 생리혈이 새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3회차부터는 몸이 긴장을 하고 5시간 있다 깨어나 생리대부터 갈러 가네요..
제품이 워낙 좋아서 자잘한 단점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생리대 쓴 뒤로 신세계라..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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