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년간 생리대만 써온 20대 여성입니다! (한 9-10년?) 근데 요즘따라 생리대만 차면 외음부가 헐고, 분을 발라줘야하나 싶을 정도로 아프더라구요 .. 밤에도 샐까봐 예민해서 잠도 못자고.. 되게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헤이문 앱에 탐폰 체험팩이 있길래 시도 해 볼까 ? 했죠! 근데 사실 그 전에 탐폰을 써봤었는데 진짜 너무 아팠거든요... 뺄때 내 자궁도 같이 빠지는 느낌이였어요 ㅋㅋㅋ.... 탐폰! 이라고 생각하면 그때의 아픔이 떠오르기에 탐폰은 항상 멀리 해왔는데, 헤이문꺼는 리뷰가 좋아서 한번 다시 도전해보자 !! 해서 8000원 밖에 안하길래 도전해 봤습니다.. 일단 시켜놓고 이번 생리 기간에 착용했는데요. 와 미치게 편하네요 ??? 심지어 뺄때 아프지도 않고 상쾌해요... 그전에 탐폰 뺄때는 진짜 너무 아파서 이번에도 엄청 걱정하면서 제거했는데 그냥 쏭 하고 아주 잘 빠지더라구요 확실이 면이 좋아서 그런거같아요 .. 심지어 생리통도 없더라구요 ? 그냥 기분탓으로 없을수도 있는데 ㅋㅋㅋㅋ 제가 생리통이 심할땐 꽤나 있는 편인데 이번에는 아예 배가 아프질 않았어요.. 진짜 인생 처음으로 행복했던 생리 기간이였던것 같아요!!!!!!🥰 아 그리고 잘때가 너무너무너무 편하네요 진짜 ....💩구멍쪽으로 새는 느낌을 엄청 싫어하는데 그 느낌도 안나고 오버나이트를 하지 않으니까 엉덩이 답답함도 없고, 새질 않으니 이불 걱정 할 필요도 없고 ... 그리고 생리대보다 뒷처리하기가 편하네요 생리대는 돌돌말아서 버리니까 쓰레기통에서 많은 부피를 차지했는데 탐폰은 꺼내서 휴지에 쏙 싸서 쏙 버리니까 확실히 부피가 줄더라구요! 진짜 여튼 최곱니다.. 제가 왜 여태까지 탐폰을 모르고 살았을까요 😭😭 삶의 질을 올려준 헤이문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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