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던 보라색 분홍색 탐폰을 썼었는데 이상하게 뺄 때 질이 긁히는 느낌이 들고, 건조하고, 심지어 그 회사 탐폰 어플리케이터 플라스틱이 깨진 채로 날카롭게 나와있었다는 기사까지 보고 나서야 계속 써보고 싶었던 해피문데이에서 생리대랑 탐폰을 구매했는데요. 어플리케이터가 말랑해서 낯설었지만 삽입형이다보니 말랑한 편이 더 편했고, 안에 솜이 얇고 긴 형태여서 깊이 집어넣지 않아도 솜이 부풀어서 아픈 일이 없어졌습니다ㅜㅜ 해피문데이가 존재하는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기뻐요. 생리대도 쓸 데 없이 화학물질 떡칠해서 반딱반딱하다거나 이상한 향 첨가해서 피냄새랑 섞여 짜증나는 일 없어서 좋습니다 흡수력도 좋아요!!! 무엇보다 닿는 면적이 끈적임 없이 얇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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