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20년 경력자입니다..
어렸을 때는 엄마가 사주는대로 썼고
커서도 그게 편해서 한 브랜드만 썼습니다.
그러다가 20대중후반 들어서서
몸에 변화가 느껴지더라고요.
살아생전 없었던 심한 생리통과 피부..
살면서 생리의 불편함이야
난 여자니까라는 생각에 크게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없었어요 그냥 받아들였죠.
그런데 누가 내 척추 잡고 비트는 것 같고
아랫배는 끊어내는 것 같고
생리주기 중후반들어서고부터 생리 끝나고
일주일까지 생리대 닿았던 부분이
병든피부마냥 각질로 덮히고 간지러워서
잠도 못자서 미칠 것 같고
피부 좀 나으면 또 생리때오고^^..
내 소중이와 엉덩이는 무슨 골판지같은
피부되고... 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몸에 변화가 생기니 이것저것
찾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소그노채널에서하는 예능프로를 보고
해피문데이를 알게됐어요.
소그노에 대한 신뢰때문에 무작정 샀네요
이제 정기구독 첫 달 받아봤구요
집에 타회사 탐폰이랑 생리대가 좀 남아서
평소 쓰는 양의 3분의 2만 샀어요.
그런데 웬걸?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 째 되던 날 배 살짝 아프고말고
삼일 째 되던 날 허리 살짝 뻐근하고 마네요.
피부는요????? 더 도랏맨입니다.
뽀송- 그 자체에요. (살짝오바해서ㅋㅋㅋ)
각질 1도 안보이고 심지어는 생리내내,
그리고 생리끝나고도
왜 안간지럽지..? 뭐지..?
간지러울 때 됐는데..? 뭐지..?
라는 생각만 열심히하고 하나도 간지럼없네요.
이게 과학적으로 가능한가요?? 세상에
생리대 하나 바꿨다고 이렇게
삶의질이 느닷없이 급상승할 수 있던건가요?
정말로, 저엉말로 대표님께 감사드려요.
피부로 효과느끼고 정기구독 양 늘렸어요.
동생도 좀 노나주고 한두달 더 양 체크하면
이제 편하게 받을일만 남을듯!!!!
사장님 오래오래 장사하셔야해요?
전 정기구독 끊어놓고 이제 암생각없이
살겁니다?!?!?!
정말 덕분에 큰 고민하나 덜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