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 1년 후부터 탐폰을 사용했어요. 생리 양이 많고 생리통도 심한터라 유기농이라는 명칭이 붙은 모든 제품을 사용해봤으나, 흡수력이 떨어지고 가격은 높고.. 통증도 별 차이가 없었어요. 그러다 SNS에서 본 해피문데이 체험팩을 레귤러와 슈퍼로 시켜봤습니다.배송 온 다음날 딱 생리가 시작되어 잘됐다 싶어서 슈퍼로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엔 어플리케이터 부분이 물렁해서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솜을 머금고 있는 부분은 오히려 물렁해서 좋았습니다. 잘 들어가고 잘 나오고! 이질감도 없었고, 생리통 완화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랜 시간 걸어야했음에도 통증이 심하지 않았어요. 약을 먹지 않고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3시간 정도 착용시 딱 괜찮은 것 같아요. 양이 많아 샐까 걱정했는데 전혀 없었구요. 타 브랜드 탐폰 중 솜이 잘 빠지지 않거나 너무 크게 부풀어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해피문데이 탐폰은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저는 만족합니다. 1주일간 겪어보고 정기구독 하려구요. 처음 탐폰 쓰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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