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가 생각보다 잘 쓰이고
라이트는 진짜 끝나갈 무렵에나 써야 될 것 같네요.
생리할 때마다 앗 시작이다 하고 첫날부터 레귤러나 수퍼를 써야 할 때도 있고
벌써 생리 시작인가? 그냥 피가 살짝 비친 건가?
이런 느낌으로 시작할 때도 있는데
두번째 같은 경우에 라이트를 써 보니 자주 갈 생각 없는 분들은 생리 기간 중 후반부에 쓰시길 추천.
본인은 최대 5시간을 잡아놓고 갈아주는데
사용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5시간 쓰자니 생리양이 많아지면 점점 축축해져서 더 빨리 갈게 되고
그렇다고 3~4시간 째에 갈아버리면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는 것도 불편하고 5시간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라는 거 너무 잘 아시지 않나요..
또 최대 8시간을 넘기면 안 되는 탐폰 특성상 최대 사용 시간까지 사용할 생각은 없어서 수퍼를 쓰기도 그렇고
위생상 자주 갈아주는 게 최선이긴 한데
아무튼 생각보다 수퍼 사이즈를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네요.
생리기간 내내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수퍼는 굿~ 레귤러는 정말 스테디, 라이트는 정말 손가락 사이즈네요 ㅋㅋ
확실히 원통형 탐폰보다 착용감은 편안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새는 경우가 잦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훨씬 더 자주 갈아주는 수밖에.. 이게 조금 불편하네요
양 많은 날에는 혹시 모르니 탐폰 착용+소형 생리대 붙이는 게 더 나아요~ 팬티라이너보다!

탐폰은 양 많은 사람은 힘들다 라는 편견을 버려준 문데이!!
귀찮아서 올영에 세일할때 파는 탐폰만 사용했는데
미리 사두려고 재구매하러왔어요~
양이 갑자기 많아졌는데 슈퍼사이즈가 잘 담아내더라구요
직업상 자주 못갈아줘서 생리대에서 탐폰을 사용하게 됐는데,양 많아 진후에는 올영에서 파는것들은 자꾸 새더라구요
이틀만 양이 많고 확 줄어서 나머지 기간동안은 레귤러가 조금 부담됐었는데(타제품은 양이 없어 뻑뻑하고 그랬어요) 문데이는 편안하고 좋네요^_^b

기존 탐폰들은 몸 안에 넣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용되는 소재부터 위험한 물질이 있지는 않을지 항상 불안해하며 사용했는데, 친환경 소재로 정말 여성들의 건강을 고려한 것이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 흡수력도 좋고요~
다만 넣고 뺄 때가 손에서 잘 고정이 안되어 약간 불편합니다. 이 부분만 개선이 좀 되면 좋겠네요^^

지난 번에 체험팩으로 받았던 슈퍼는 오버나이트처럼 자는 동안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 같고(깨어있는 동안 쓰기엔 사이즈가 좀 큰 편인지 이물감이 있어 살짝 불편했어요) 레귤러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좋고, 라이트는 첫 시작과 끝에 양이 적을 때 사용하기 좋았어요.
슈퍼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즈들은 이물감도 없고 삽입 제거도 무난하여 좋았습니다. 확실히 체험팩 사용할 때보다 조금 더 익숙해지니 사용이 편해진 것 같아요. 다음 주기에는 더 편해지겠죠? 헤이문 설치해서 연동도 해보려 합니다.

삽입 시 조금 겉 통이 미끄럽다 해야하나요..
그부분 외엔 다 좋았어용

오톨토톨한 부분이 자꾸 미끄러집니다. 돌기를 좀더 크게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첫날둘째날은 양이 많아서 슈퍼사이즈가 시중 것보다 커서 만족했는데 잡는 부분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소그노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팬티라이나 외에 아직 사용해보진 않아서 팬티라이너 중점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팬티라이너 접착부분이 마음에 들며, 냄새가 나지 않는 점이 맘음에 들더라구요. 곧 있으면 생리대 중형과 대형을 사용하게 될 텐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매의향은 팬티라이너를 생각하면 100퍼센트입미더.

다른 제품과 달리 피부가 짓물리지 않아서 좋아요. 앞으로 여기서 사려고 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샘플킷을 구매했습니다. 국내에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해서 검색했더니 기사내용들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기존 남아있는 제품들모두 사용하고 해피문에 정착하겠습니다.
팩포장 비닐이 좀더 쉽게 뜯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점
1. 사이즈 3가지!!
전 시중 레귤러도 양이 적은 날에는 뻑뻑하고 불편했는데, 해피문데이 쓰고 광명 찾았어요!! 양 별로 없고 기존 탐폰 불편하셨으면 꼭 슬림 써보세요. 최곱니다.

2. 말랑한 어플리케이터
탐폰 처음 쓰는 분들한테 제일 공포가, 탐폰을 넣는 그 자체잖아요? 시중에 나와있는 템*, 화*트 탐폰은 어플리케이터가 단단한 플라스틱이라 처음에 넣을 때 공포감이 좀 들어요. 반면 해피문데이 탐폰은 좀 말랑한 편이라 심적 부담이 적습니다.

단점
1. 미끄럼방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손으로 잡는 부분
다른 탐폰은 한 손으로도 본체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밀어넣기가 가능한데, 해피문데이 탐폰은 소제의 특성도 있겠지만, 미끄러워서 한 손으로만 탐폰을 넣는 게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2. 압축되어 있다가 질 내부에서 직사각형 형태로 벌어지는 흡습체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 포함되어 있으니, 적당히 걸러서 읽어주세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흡습체가 원통형인 줄 알았는데, 혈을 흡수하면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펴지더라고요. 슈퍼의 경우 그 부피가 상당해서... 저는 양 많은 날에 수퍼를 썼음에도 커진 부피 탓에 통증을 조금 느꼈습니다. 레귤러나 슬림은 괜찮아서 작은 사이즈를 구입할 거지만요. 월경혈 양이 적거나 질 내부가 건조하시다면 제일 큰 사이즈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